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PTSD
- 바른상담실
- 자폐스펙트럼장애
- 탈억제성사회적유대감장애
- 불안장애
- 조현병
- 우울증
- 섭식장애
- 조증
- 반응성애착장애
- 심리상담
- 우영우
- 환각
- 심리검사
- 커피한약방
- 외상후스트레스장애
- 스트레스
- 상담인
- 신경성폭식증
- 정신증
- 더마음공간
- 기분장애
- 캐너증후군
- 경조증
- 아스퍼거증후군
- 심리치료
- 고기능자폐
- 1급상담실
- 정신병
- 망상
- Today
- Total
목록스트레스 (3)
바른상담실 이야기
이 그래프를 보실까요? 스트레스 초기에는 각성수준이 증가할수록 수행수준도 함께 증가합니다. 그러나 과제가 어렵거나 과제를 하는 동안 동기가 낮은 경우 각성수준이 낮게 나타나며 주의 기제는 특별히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정보의 일부분에 집중하지 않아 중요한 정보를 놓치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성 수준이 증가할수록 과제수행을 위한 능력은 신뢰할 수 있으며, 정확한 방향으로 변합니다. 즉, 수행을 최적화하는 스트레스의 수준은 과제의 복잡성, 경험, 과제에 대한 익숙함 정도 등과 연관이 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각성 수준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수행은 저하되기 시작하여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행이 저하되기 시작하면 우리는 중요한 요구로 인식된 사건들에 주의를 집중하..
'스트레스'가 없기를, 바라지만. 개인마다 힘든 상황을 견디는 정도는 다릅니다. 참을성이 많은 사람은 어쩌다가 안 좋은 일을 겪더라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겠죠. 하지만 그 반대로 정신적 고통이 큰 사람도 있을 거에요. 이는 마치 병원에 가보면 환자들마다 체감하는 고통이 천차만별인 것과 비슷합니다. 어떤 사람은 병으로 인한 통증을 잘 참아내는가 하면, 그 반대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스트레스를 체감하는 정도도 개인마다 다 다를 거에요. 우리는 매일마다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스트레스는 아주 쉽게 말하면 나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자극'입니다. 따라서 생명을 가진 개체라면 모두 스트레스를 느낄 수 밖에 없어요. 누군가의 험한 말, 예상치 못한 사건, 신체의 안전을 위협..
매우 끔찍한 일이 있어났다 - Mayday, Mayday!!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자주 큰 정신적 충격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가족의 죽음(부모, 자식 등) 친밀한 사람과의 이별 극심한 자연재해(지진, 해일, 홍수 등) 범죄 피해 등 생명이나 재산의 위협 불치병 교통사고 성폭력 · 성폭행 위의 항목들 중에는 내게 일어날 확률이 매우 적은 경우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가족의 사별처럼 누구나 언젠가는 직면해야 하는 순간도 있지요. 이렇게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을 실제로 겪게 되면 사람의 정신은 일시적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멈추게 됩니다. 즉, 제대로 생각할 수 없고, 제대로 기분을 느낄 수 없게 되죠. 사건 당시에 체감할 법한 공포나 불안감은 인간으로서 상상하기도 싫은 최악의 고통이 될 거에요. 하..